오철호 전 연합뉴스 상무가 23일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뽑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 전 상무를 비롯해 김영만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윤석홍 단국대 교수, 임경록 고려대 초빙교수, 김상균 광주대 교수, 전진우 전 동아일보 대기자, 심의표 전 KBS비즈니스 감사를 3기 이사로 임명했다. 진흥회는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감독 등을 수행한다. 임기는 3년.
2011-12-24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