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형 혁신학교 30개 추가지정

내년 서울형 혁신학교 30개 추가지정

입력 2011-12-21 00:00
수정 2011-12-21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역점 사업인 ‘서울형 혁신학교’가 내년 상반기 중 30곳이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상반기에 초등 16곳, 중·고교 각 7곳 등 모두 30곳을 혁신학교로 추가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 측은 “내년 상반기에 혁신학교 전환을 신청한 27개교 중 심사를 거쳐 25개교를 선정했으며, 내년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신설학교 5곳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혁신학교는 현재 29개교에서 59개교(초등 29곳, 중학 20곳, 고교 10곳)로 늘어나게 된다.

곽 교육감이 2014년까지 300곳을 지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서울형 혁신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 보장과 함께 교장공모제·교사초빙제도 운용할 수 있다. 해당 학교에는 학교당 연간 1억~2억원씩이 지원된다.

이번에 지정되는 초등 혁신학교는 수리·홍연·영서·윤중·삼광·강일·공항·양천·양동·우면(신설)·남부·문창·금옥·행현·유현·월곡초교 등이다. 중학교는 신연·인왕·수락·동신·강명(신설)·길음(신설)·성심여중 등이며, 고등학교는 휘봉(신설)·신현·중화·효문·인헌·잠일(신설)·배화여고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추가 지정되는 혁신학교를 포함하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당 평균 2~3개 학교가 분포된다.”면서 “내년 하반기 중 혁신학교를 8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2011-12-2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