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편혜영(39)씨가 제42회 동인문학상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작은 소설집 ‘저녁의 구애’(문학과지성사 펴냄)다. 심사위원회는 “편혜영씨의 소설은 현대사회의 익명성과 인간 소외에 대한 고발이란 익숙한 주제를 다루지만, 그만의 시각과 어조로 그 주제를 완전히 환골탈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편씨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와 한양대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이슬털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1-10-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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