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는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국회의 권고안을 받아들여 시작하기로 한 노사협상에 대해 “11일 실무접촉을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금속노조 관계자는 “10일 협상을 하겠다는 것은 한진중 사측의 일방적인 발표였고 합의된 사항은 아니었다”며 “내일 실무진이 처음 만나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진중 사태는 해고 당사자 문제를 넘어 비정규직 문제로 확대됐고 누군가의 생명이 걸린 중요한 사안”이라며 “신중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금속노조 관계자는 “10일 협상을 하겠다는 것은 한진중 사측의 일방적인 발표였고 합의된 사항은 아니었다”며 “내일 실무진이 처음 만나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진중 사태는 해고 당사자 문제를 넘어 비정규직 문제로 확대됐고 누군가의 생명이 걸린 중요한 사안”이라며 “신중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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