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는 21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식을 시킨 뒤 배달원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김모(19)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순천시 조곡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들이 이 아파트에 사는 것처럼 A 치킨집에 공중전화로 통닭을 주문한 뒤 배달 온 김모(17)군의 얼굴을 옷으로 덮어씌우고 주먹과 발 등으로 마구 때리고 현금 4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배달원들이 수금한 돈을 바로 입금하지 않으며 심야에는 많은 현금을 들고 다닌다는 점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 신고 후 주변 도로 폐쇄 회로(CC) TV 자료 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이들을 붙잡았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순천시 조곡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들이 이 아파트에 사는 것처럼 A 치킨집에 공중전화로 통닭을 주문한 뒤 배달 온 김모(17)군의 얼굴을 옷으로 덮어씌우고 주먹과 발 등으로 마구 때리고 현금 4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배달원들이 수금한 돈을 바로 입금하지 않으며 심야에는 많은 현금을 들고 다닌다는 점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 신고 후 주변 도로 폐쇄 회로(CC) TV 자료 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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