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부 교수들 “해군기지 공사 일시 중단”

제주지역 일부 교수들 “해군기지 공사 일시 중단”

입력 2011-05-26 00:00
수정 2011-05-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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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학교수 71명은 2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정 해군기지 건설 강행이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는 매우 위험한 국면으로까지 치닫고 있다”며 해군기지 공사 일시중단을 요청했다.

이들은 “주민들과의 극한 대립으로 인간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피해야 할 심각한 사태”라며 “최근 우근민 지사가 제안한 해군기지건설 일시중단 요청을 받아들이고 서로 극한 감정 상태를 진정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는 앞으로도 강정 해군기지 건설이 법적·절차적·윤리적 정당성 등이 있는지 따져나갈 것”이라며 “해군기지 건설이 인간생명을 보호하려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돕는 ‘클린닥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녹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지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준공되어 아연도강관을 쓰는 노후 주택의 옥내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탓에 전면 교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노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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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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