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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전 체코 여행가 눈에 비친 서울

110년전 체코 여행가 눈에 비친 서울

입력 2011-04-13 00:00
업데이트 2011-04-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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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1901년 체코인 브라즈 서울 방문’ 특별전

110년 전 체코 여행가가 서울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1901년 체코인 브라즈의 서울 방문’ 특별전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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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로에서 전봇대를 수리하는 전공을 행인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다.
남대문로에서 전봇대를 수리하는 전공을 행인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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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정의 식구들이 마루 끝에 앉아 성경을 읽고 있다.
기독교 가정의 식구들이 마루 끝에 앉아 성경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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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을 쓴 건어물전 상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색안경을 쓴 건어물전 상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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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용으로 연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복 차림의 여성들 사진.
판매용으로 연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복 차림의 여성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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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기 시범을 보이는 양반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활쏘기 시범을 보이는 양반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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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철거 후 공사 진행중인 탑골공원.
민가 철거 후 공사 진행중인 탑골공원.
특별전에는 체코 여행가 엔리케 스탄코 브라즈가 1901년 5월 서울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당시 한국을 방문한 체코인들의 여행기 등이 전시된다.

그가 찍은 사진들은 체코국립박물관 산하 나프르스텍 박물관의 소장품으로 당시 서울의 생생한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11-04-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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