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이호진 회장 귀가…한차례 더 소환

태광 이호진 회장 귀가…한차례 더 소환

입력 2011-01-07 00:00
수정 2011-01-07 0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비자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이 7일 새벽 서울서부지검에서 재소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전날 오전 9시50분께 출석한 이 회장은 이날 0시7분께 약 14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사 정문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피해 지하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검찰 관계자는 “예정된 질문 중 3분의 2가량을 끝냈다. 한 차례 더 소환해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 회장을 4일 소환해 최대 수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계열사 주식을 부당 취득한 혐의를 추궁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유선방송사에서 채널배정 사례비를 챙겼다는 의혹 등을 물었다.

검찰은 조만간 비자금의 관리를 맡은 이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 태광산업 상무를 불러 조사하고 이 회장 모자(母子)의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