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도 기념식… 한·미동맹 강조

워싱턴서도 기념식… 한·미동맹 강조

입력 2010-06-26 00:00
수정 2010-06-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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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하원 지도부 등 총집합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미국 수도 워싱턴은 한국전쟁 추모에 잠겼다. 미 국방부와 의회는 24일 오전 펜타곤 청사와 의회에서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국전 참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미 행정부 공식 행사인 국방부 기념식에는 조지프 웨스트팔 육군성 차관과 한덕수 주미대사, 찰스 랭글 하원의원과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웨스트팔 차관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바탕으로 6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아시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이고 소중한 파트너이자 친구”라고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연달아 미 의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상·하원 지도부가 총출동, 성대하게 치러졌다. 의사당내 유서 깊은 장소인 스테튜어리 홀에서 거행된 행사에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 하원의 스테니 호이어(민주), 존 베이너(공화) 원내대표와 상원의 해리 리드(민주), 미치 매코넬(공화)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미 의회의 지도부가 한국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더구나 하원 의장과 상·하원 양당 원내대표 5명이 자리를 함께하는 것은 다른 행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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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im@seoul.co.kr
2010-06-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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