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잔해 제주도 남단 공해 추락

나로호 잔해 제주도 남단 공해 추락

입력 2010-06-11 00:00
업데이트 2010-06-11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발사 중 폭발한 나로호(KSLV-I)의 잔해와 관련,나로호 잔해의 낙하지점은 제주도 남단 방향으로 외나로도로부터 약 470km 지점의 공해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나로호 추락 공식발표하는 안병만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0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통신두절 후 폭발한 나로호에 대해 공식 발표하고 있다. 고흥=연합뉴스
나로호 추락 공식발표하는 안병만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0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통신두절 후 폭발한 나로호에 대해 공식 발표하고 있다.
고흥=연합뉴스
 교과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낙하지점은 북위 약 30도 동경 약 128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또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나로호의 세부 비행상태에 대한 분석을 위해 오늘 오후 6시30분부터 1차 회의를 개최했다”며 “기술적인 논의의 결과를 도출하려면 앞으로도 2-3차례 추가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