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비리 관련 직권남용 혐의 용인시장 소환조사

인사비리 관련 직권남용 혐의 용인시장 소환조사

입력 2010-01-09 00:00
수정 2010-01-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용인시의 인사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삼현)는 서정석(60) 용인시장을 7일 밤 소환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서 시장이 어제 오후 6시50분쯤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 오늘 새벽 2시까지 조사받은 뒤 귀가했다.”며 “서 시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는 직권남용”이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구속된 전 행정과장 김모(53)씨와 전 인사계장 이모(48)씨를 시켜 6급 직원 4∼5명의 근무성적평정 서열을 변경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서 시장은 혐의를 전면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된 전 행정과장 김씨와 전 인사계장 이씨를 11일 함께 구속기소하고 서 시장도 같은 날 불구속기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1-0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