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철회] 완전 정상화는 수일 걸릴 듯

[철도노조 파업 철회] 완전 정상화는 수일 걸릴 듯

입력 2009-12-04 12:00
수정 2009-1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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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3일 파업을 중단했지만 열차운행 정상화까지는 일정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이날 파업 중단 선언과 함께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에 대해 4일 오전 9시까지 업무 복귀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노조원들이 현업에 복귀하더라도 당장 파업 전의 안정적인 상태를 회복하기는 어렵다. 예전 같은 단체행동이 없어 정상화 시간을 단축할 수는 있겠지만 8일간의 파업 일정으로 휴식이 필요한 노조원도 있기 때문이다. 이 중 기관사는 승무적합성 검사를 거쳐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11·26파업’에는 기관사 3000여명을 포함해 1만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지난달 26일부터 투입한 대체인력(5600여명)을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코레일 관계자는 “노조원이 복귀하면 4일부터 열차는 정상운행이 가능하다.”면서 “대체인력은 상황을 봐서 빼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9-12-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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