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는 6일 거액의 회사돈을 빼돌린 혐의(특별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로 대한통운 전 사장인 곽모(69)씨를 구속했다.
곽씨는 이 회사 사장이었던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선사하역료 등의 명목으로 당시 부산지사장이던 이국동 현 대한통운 사장(구속)을 통해 100여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곽씨가 조성한 비자금 가운데 80여억원을 모친과 부하직원 명의의 7~8개 차명계좌를 통해 관리했으며 이 중 수십억원을 주식에 투자해 100억원대로 불린 것으로 보고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곽씨는 이 회사 사장이었던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선사하역료 등의 명목으로 당시 부산지사장이던 이국동 현 대한통운 사장(구속)을 통해 100여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곽씨가 조성한 비자금 가운데 80여억원을 모친과 부하직원 명의의 7~8개 차명계좌를 통해 관리했으며 이 중 수십억원을 주식에 투자해 100억원대로 불린 것으로 보고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09-1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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