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법인화안 사실상 확정
서울대가 총장의 이사장 겸직을 허용하는 등 법인화 초기 학내 권력을 독점하는 내용의 법인화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교수평의원회는 오는 31일 본회의를 개최해 내부 입장을 최종 조율한 뒤 법제처와 협의해 8~9월 중 법률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서울대 김신복 부총장은 8일 본부 행정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초대 이사장을 총장이 겸임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9-07-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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