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들에게 가정주부를 성매매 파트너로 소개해 주고 거액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14일 일본인 관광객과 국내여성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이모(47·여)씨와 최모(52)씨 부부를 구속했다. 또 주부 구모(31)씨 등 성매매 여성 10명과 성매수 일본인 관광객 3명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부부는 2005년 초부터 주부, 회사원 등 성매매 여성 30여명을 모집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소개해 주고 1인당 5만엔(60여만원)을 받아 최근까지 9억여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2009-05-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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