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용 모조지폐 1만원짜리가 또다시 발견됐다. 피해사례만 네번째다. 이로써 정승희가 경찰로부터 받은 모조지폐 7000만원 가운데 703만원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종로구의 한 포장마차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어묵을 먹고 모조지폐 1만원권 한 장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업주가 잔돈이 부족해 손님으로 온 최모씨가 5000원권 2장을 주고 바꿔줬는데 지폐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최씨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09-02-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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