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민이 바로 우리 국민”

“세계 시민이 바로 우리 국민”

윤설영 기자
입력 2008-05-19 00:00
수정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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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다문화가족사랑 걷기모금 축제’ 참석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17일 오후 올림픽 공원에서 백만인걷기모금운동본부(대회장 최불암)가 주관하는 ‘제1회 다문화가족사랑 걷기모금 축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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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앞줄 가운데) 여사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사랑 걷기모금 축제’에 참가해 아이들과 손을 잡고 공원 산책로를 걷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윤옥(앞줄 가운데) 여사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사랑 걷기모금 축제’에 참가해 아이들과 손을 잡고 공원 산책로를 걷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번 행사의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된 김 여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외국인 100만인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세계 시민이 우리 국민이 되고 우리 국민이 세계 시민이 되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 개방화, 세계화 시대에 맞는 마음가짐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특히 “한국의 아이를 낳아 행복을 키우고 힘든 일을 통해 한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이 이방인이 아니라 대한민국 가족으로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어 1만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부금 마련을 위한 걷기행사에 참가한 후,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다. 또 결혼 이민자들의 출신국 국기를 함께 그리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05-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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