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임직원 감금 상하이 화인방적 사장 제외 6명 7일만에 풀려나

한국인 임직원 감금 상하이 화인방적 사장 제외 6명 7일만에 풀려나

이지운 기자
입력 2007-12-01 00:00
수정 200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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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상하이 충밍현에서 중국인 근로자들에게 감금돼 있던 화인방적 한국인 임직원들 중 우영판 사장을 제외한 6명이 30일 풀려났다.

풀려난 직원들 가운데 일부는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 사장은 현지에 남아 은행 및 공장 소재지인 충밍현 신허진 정부와 토지대금 및 은행 대출금 정산을 위한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중국인 근로자들은 지난 23일 회사를 비정상적으로 청산하려 한다는 이유로 우 사장 등 7명을 공장에 감금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은 집단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이날 화인방적은 중국인 근로자들에게 11월분 임금을 한달 앞당겨 지급했다. 화인방적측은 현재 회사 자산에 대한 실사작업이 진행 중이며 중국측이 요구하는 금액이 정당한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jj@seoul.co.kr

2007-12-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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