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여성 그레이스 정 베커 美 법무부 민권담당 차관보 지명

한국계 여성 그레이스 정 베커 美 법무부 민권담당 차관보 지명

이도운 기자
입력 2007-11-22 00:00
수정 2007-11-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부시 대통령이 지난 15일 지명한 법무부의 고위직 5명 가운데 한국계가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지 확대


주인공은 민권 담당 차관보로 지명된 그레이스 정 베커(38). 베커는 민권 담당 부차관보로 일해 오다 한 단계 승진한 차관보 자리에 지명을 받게 됐다.

상원의 인준 청문회를 거쳐야 하지만 무리없이 통과할 것으로 의회 소식통들은 전망했다. 베커 지명자는 그동안 미 연방검사와 국방부의 특별조사관으로 근무했다. 특히 지난 2000∼2001년 미 국방부에서 노근리 사건에 대한 특별 조사관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부차관보 시절에는 편견에 의한 범죄 및 인신매매를 단속하는 데 공로를 세운 것으로 인정받았다.

베커는 뉴욕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대학과 조지타운대학 법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이민 1세대로 뉴욕 맨해튼에서 씨씨 백화점을 운영했던 아버지 정해준 씨와 어머니 임정원 씨의 2남2녀 중 막내다.

한편, 베커에게 자리를 물려준 전직 차관보도 한국계인 완 김(한국명 김완주)이다. 김 전 차관보는 워싱턴의 법률사무소에서 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dawn@seoul.co.kr
2007-11-2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서울신문 신규가입 & 케찹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