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금로)는 14일 대학 축구팀과 프로축구팀에 입단시켜 주겠다며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K대 김모 감독을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학부모와 선수들로부터 김씨가 입단 대가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면서 “국내 프로축구팀의 현역 선수 한 명으로부터 입단 계약금 가운데 일부인 수천만원을 받은 정황도 포착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보충 수사를 거쳐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07-08-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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