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동환 화백 中아트페어 ‘10대 작가’로

北 김동환 화백 中아트페어 ‘10대 작가’로

입력 2007-07-18 00:00
수정 2007-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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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동환(46) 화백이 중국의 국제예술박람회에서 10대 작가로 선정됐다.

제10차 베이징 국제예술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조선(북한)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단장인 김동환 화백이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작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중국 국무원 산하 문화부에서 승인한 미술품 전시와 판매를 겸한 국제아트페어 행사로, 올해 박람회에는 100여개 국가에서 1만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10대 작가로 선정된 화가는 중국(타이완 포함)이 6명이며 북한 1명, 이란 1명, 일본 1명, 프랑스 1명이다.

개성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1985년 평양미대를 졸업하고 만수대창작사에서 활동했다. 그는 1997년과 1999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통일미술전’에 참가했다.2003년 8월 통일대축전 행사 참가를 위해 서울을 방문했었다. 김 화백은 2001년 타이완 창작 활동,2005년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이름이 잘 알려진 북한의 대표적 화가다.

선양 연합뉴스

2007-07-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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