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대사 될 뻔” 캠벨 전 英공보수석 밝혀

“다이애나 대사 될 뻔” 캠벨 전 英공보수석 밝혀

입력 2007-07-09 00:00
수정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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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생전에 대사직을 맡기려 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7일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블레어 전 총리의 공보수석이었던 앨러스터 캠벨은 9일 출판 예정인 회고록 ‘블레어 시대’에서 블레어가 1997년 총리로 임명되기 전후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와 가졌던 비밀회동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블레어 전 총리는 자신이 구상 중인 ‘새로운 영국’을 실현하는 데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가 대사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는 그해 8월31일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

2007-07-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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