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도쿄 시내 시부야의 번화가에 있는 온천시설에서 19일 오후 2시30분쯤 온천수에 포함된 메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 여종업원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
또 폭발 충격으로 행인 남성 1명이 다치고 본관 건물 및 주변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도쿄 경시청과 소방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NHK에 따르면 사고현장인 도심 온천시설 ‘에어스파’는 종업원 대기실과 온천수 공급시설을 잇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별관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 폭격을 맞은 듯 산산조각났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에어스파’는 지하 1500m에서 온천수를 끌어올려 영업하는 지하 1층, 지상 9층의 여성 전용 온천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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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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