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또 자살… 한달새 2명

서울대생 또 자살… 한달새 2명

서재희 기자
입력 2007-06-14 00:00
수정 2007-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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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대생이 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쯤 서울대 기숙사인 관악사 1층 샤워실에서 이 대학 인문대 4학년생 A(23ㆍ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기숙사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는 지난달 9일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에서 또 다른 서울대 인문대 4학년생이 자살한 지 한 달여만에 일어난 일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는 ‘가족과 남자 친구 등 주위 사람들 모두에게 죄송하다. 작은 일들과 실수에도 괴롭고 고통스러워서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 가족과 기숙사 직원 등을 상대로 발견 경위와 자살 배경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A씨 집안에 특별한 문제는 없었으며 학내 상담소에서 우울증세로 심리 상담을 받은 경력이 있다.”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7-06-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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