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서울 명동성당(주임 박신언 몬시뇰) 내 지하성당에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설치하고 19일 오전 10시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특별미사를 봉헌했다.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정 추기경은 이에 앞서 미국 천주교 사우스웨스트 버지니아 교구장 파월 주교에게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는 내용의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2007-04-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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