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늙어간다

북한도 늙어간다

백문일 기자
입력 2006-10-19 00:00
수정 200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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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는 등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가정보원, 통계청, 유엔 등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현재 북한 인구는 2270만 9000명으로 남한 인구 4808만 2000명의 47% 수준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15세 미만 인구는 538만 2000명으로 북한 전체의 23.7%를 차지했다.15세 미만 인구는 지난 96년 577만 8000명(26.6%)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00년 560만 1000명(25.3%),2003년 543만 1000명(24.1%) 등으로 줄어들고 있다. 반면 북한의 65세 이상 인구는 2004년에 181만 2000명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97년 5.7%,2000년 6.5%,2001년 6.7%,2002년 7.1%,2003년 7.6% 등으로 상승했다.

따라서 북한은 2002년에 고령화사회에 들어갔다. 남한은 북한보다 2년 빠른 2000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14% 이상이면 고령사회,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6-10-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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