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개봉 21일만에 1000만명 ‘꿀꺽’

괴물 개봉 21일만에 1000만명 ‘꿀꺽’

황수정 기자
입력 2006-08-17 00:00
수정 2006-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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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제작 청어람)이 개봉 21일만인 16일 전국관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영화 사상 최단기간에 이뤄진 1000만명 돌파 신기록이다.

배급사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측은 16일 “광복절인 15일 46만 4448명을 모아 전국에서 989만 7200여명이 관람했다.”며 “평일 하루평균 최소 20만명 이상의 관객이 꾸준히 들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5시쯤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괴물’은 ‘실미도’(2004년),‘태극기 휘날리며’(2004년),‘왕의 남자’(2005년)에 이어 네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됐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39일,‘왕의 남자’는 45일,‘실미도’는 58일만에 각각 1000만명 고지를 넘었다.

전국 620개 스크린으로 출발해 개봉 3주차인 현재 550개 스크린을 유지하고 있는 ‘괴물’은 평일 하루평균 20만∼30만명이 관람하는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이달말 ‘왕의 남자’가 보유한 최다 관객기록(전국 1230만명)을 깰 것으로 전망된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06-08-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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