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장무 서울대 총장 임명안 의결

정부, 이장무 서울대 총장 임명안 의결

입력 2006-07-12 00:00
수정 2006-07-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할아버지의 친일행적 논란으로 임명절차가 늦어져 왔던 서울대 이장무 교수의 총장 임명이 11일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교수를 서울대 총장으로 임명하는 내용의 ‘정부 인사 발령안’을 의결했다.

이 교수에 대한 총장 임명 절차는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만 남게 됐다.

이 교수는 지난 5월 서울대 총장 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일부에서는 할아버지인 역사학자 이병도 박사의 친일행적 여부를 문제삼았다.

정부 관계자는 “직선제 선거의 취지를 살려 1위 후보를 총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맞고 조부의 행적이 총장 임명의 큰 결격사유가 된다고 보기 힘들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국무회의에서 별다른 이견은 없었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