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해 일자리 10만개를 제공하는 ‘Able 2010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저소득층 장애인이 편리하게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주치의 제도도 도입된다.
정부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회문화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장애인들이 근로활동을 통해 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실시키로 하고 내년 중 세부 지침을 마련해 바로 시범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들의 소득보장을 강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로 하고 2010년까지 장애인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Able 2010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2005년 말 현재 등록 장애인 177만 4000명 가운데 취업이 가능한 11만명가량을 대부분 근로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안이다.
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올해 5000개를 비롯,2007년 2만개,2008년 4만개,2009년 6만 7000개에 이어 2010년에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하고 여기에 6000억∼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여성장애인에 대한 지원책도 따로 마련된다. 여성장애인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경우 건강보험 수가를 올려 지급하고, 여성장애인 전문 병원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6-04-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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