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교수 “내년 가을 좋은소식 있을 것”

황우석교수 “내년 가을 좋은소식 있을 것”

입력 2005-05-26 00:00
수정 2005-05-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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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25일 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긴밀한 협조 아래 국민 앞에 좋은 결과를 시리즈 형태로 내놓고 싶다.”면서 이르면 내년 가을 국민들이 기대하는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미국 하원이 줄기세포 연구증진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제가 답변을 아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외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학자 입장에서 말해 달라.

-저희 실험이 인류에 대한 공동선의 추구라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 이 연구가 특성상 양면성을 지닌 것만은 사실이다. 근본적인 목적이 합목적성을 띠고 법과 가이드라인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서 외국과 공동연구를 해 성과를 낼 수는 없나.

-너무 우리 것을 고집한다면 국수주의적이 될 수 있다. 기술의 한계도 있다. 너무 명백하게 앞서가고 있는 외국 팀이 있고 그들이 간절하게 공동연구를 원할 경우 국익을 위해 윈·윈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외국과의 공동 연구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됐는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일부 가동되고 있는 팀이 있고, 금년 내에 국제 공동연구에 대한 틀은 마무리지을까 한다. 금년부터 내년을 역량을 집중시키는 ‘집중기’로 삼을 생각이다. 내년 가을이나 후년 정도면 국민들이 기대하는 1막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5-05-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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