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에 오염된 사료를 먹고 애완견이 죽거나 신부전증에 걸렸다면서 애완견 소유주 174명이 사료 수입·판매사인 한국마스타푸드를 상대로 1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7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애완견 소유주 강모씨 등 174명은 소장에서 “곰팡이에 오염된 사료로 애견들이 급성 신부전증이 발병했는데도 한국마스타푸드사는 자발적 리콜만 실시했다.”며 “회사가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아 수많은 애견들이 떼죽음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005-03-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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