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입생 등록률 2년만에 88.7%로 ‘뚝’

서울대 신입생 등록률 2년만에 88.7%로 ‘뚝’

입력 2005-02-07 00:00
수정 2005-02-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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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 등록률이 2년 만에 다시 80%대로 떨어졌다. 학교측은 다른 대학 복수합격자들이 이공계를 기피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대는 지난 4일 마감한 2005학년도 정시모집 1차등록 결과 자연대·사범대·약대 등에서 미등록 사태가 속출, 일반전형 합격자 2349명 가운데 88.7%인 2083명이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등록률은 2002년 86.6%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가 2003년 86.9%에 이어 2004년 90.1%로 회복세를 보였다.

등록률이 가장 낮은 곳은 사범대 수학교육과로 25명 모집에 64.0%인 16명만이 등록했다.

이어 약대가 52명 모집에 65.4%인 34명, 사범대 과학교육계열이 65명 모집에 66.2%인 43명, 자연대 생명과학부는 39명 모집에 66.7%인 26명이 각각 등록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5-0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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