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기경보기 도입사업 원점서 재검토”

국방부 “조기경보기 도입사업 원점서 재검토”

입력 2005-01-26 00:00
수정 2005-01-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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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눈과 귀 역할을 하게 될 공중조기경보통제기(E-X) 도입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이 백지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또 재추진되더라도 ‘2009년 2대,2011년 2대 도입’으로 짜여진 추진 일정은 최소한 1년 이상 순연이 불가피해졌다.

국방부 원장환(육군 소장) 획득정책관은 25일 “미국 보잉사의 B-737기와 이스라엘 IAI ELTA사의 G-550기를 대상으로 시험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스라엘 장비가 경쟁체제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작전요구성능(ROC)에 미흡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다음주 ‘획득·개발 심의회’를 열어 소요 대수와 ROC 재검토 등을 포함해 E-X사업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원 획득정책관은 “경쟁체제가 유지되지 않으면 사업의 연기나, 사업이 필요한지 여부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돼 있다.”며 “다음주 회의에서 사업 재추진 여부와 사업을 계속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IAI ELTA사의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말 방한, 이스라엘 국방부의 성능보증 서한을 전달하고 보충설명을 하겠다고 공군측에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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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2005-01-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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