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이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당선자와 축하객들, 심사위원, 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승미(소설), 김미령(시), 방미진(동화), 장창영(시조), 차미령(평론), 박만호(희곡)씨 등 당선자 6명이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으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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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신춘문예 당선자들이 채수삼(앞줄 가… 2005년 신춘문예 당선자들이 채수삼(앞줄 가운데) 서울신문사 사장, 김윤식(뒷줄 오른쪽) 명지대 석좌교수, 신세훈(뒷줄 가운데)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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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신춘문예 당선자들이 채수삼(앞줄 가…
2005년 신춘문예 당선자들이 채수삼(앞줄 가운데) 서울신문사 사장, 김윤식(뒷줄 오른쪽) 명지대 석좌교수, 신세훈(뒷줄 가운데)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채수삼 사장은 인사말에서 “역량 있는 예비작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당히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문학적 이상을 꺾지 말고 한국문단을 흔들어 깨우는 맑고 큰 종소리가 돼 달라.”고 당선자들을 격려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행사는 당선자들의 분발을 독려하는 덕담들로 이어졌다. 평론부문 심사를 맡았던 김윤식 명지대 석좌교수는 심사위원단을 대표해 “자만하지 않는 겸허한 자세로 언제나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문학인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신세훈 한국문인협회 이사장도 “사회성을 잃지 않는 건강한 문인으로 커 달라.”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이근배 전 한국시인협회장, 서울신문 신춘문예 출신 문인 모임인 ‘서울문우회’ 회원들과 장윤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심사를 맡았던 소설가 현길언, 문학평론가 황현산·정과리, 시인 김명인·남진우, 동화작가 조대현·이윤희, 시조시인 한분순씨 등도 참석해 당선자들을 격려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05-01-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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