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도 ‘공채’ 시대

통장도 ‘공채’ 시대

입력 2004-12-07 00:00
수정 2004-12-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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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1호 통장’이 탄생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6일 전종철(46·대림아파트 102동)씨를 행당제2동 16통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치단체가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국내 첫번째 통장으로 기록되게 됐다.

지금까지 통장은 ‘자치단체의 통·반 설치조례’에 따라 동장의 추천을 받아 자치단체장이 위촉해 왔다.

하지만 성동구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달 25일부터 7일 동안 통장 모집 사실을 공고한 후 지원자들의 공개경쟁을 통해 위촉했다.

공고가 나가자 3명의 통장 지원자가 나서 지난 3일 면접 시험을 봤다.

면접시험에는 이원남 성동구 의회의장, 김양송 행당제2동장, 김태봉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흥천 통장대표 등이 면접관으로 나서 1대1의 질의 응답을 했다.

구는 위촉된 전 통장의 인적사항을 이날 주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당아파트 게시판과 동사무소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

통장 공개모집은 동의 하부조직인 통·반 조직을 개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와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통장에게는 월 20만원의 기본급과 4만원의 회의수당 등 월 24만원과 중·고교 자녀 학자금 지원, 추석과 설 등 명절 보너스 등이 지급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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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4-1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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