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大盜’ 회사지분60% 425억원어치 훔쳐

‘주식 大盜’ 회사지분60% 425억원어치 훔쳐

입력 2004-11-17 00:00
수정 2004-11-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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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16일 중소기업 회장실에 침입해 금고 속에 있던 425억원 상당의 기명식 주식과 3000만원짜리 롤렉스시계 등을 훔친 금고전문털이범 이재철(38·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씨 등 4명을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서기식(54)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훔친 주식인 줄 알면서 건네받아 처분하려 한 김대열(55·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씨 등 2명을 장물취득 등의 혐의로 수배했다.

이씨 등 5명은 지난달 26일 0시18분쯤 울산 북구 효문동 세종공업㈜ 3층 회장실에 몰래 들어가 금고 속에 있던 주식 1216만 3640주(현물가 425억 7274만원 상당)와 서랍에 있던 3000만원짜리 롤렉스 금장시계,110만원짜리 듀폰 라이터,80만원짜리 몽블랑 만년필 각 1개씩, 현금 145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훔친 주식은 이 회사 전체 주식 2000만주의 60%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들은 훔친 주식을 사채업자인 김씨 등에게 팔아달라고 맡겼다가 사채업자로 위장해 접근한 경찰에 붙잡혔다.

회사측은 주식 도난 직후 공시최고를 했지만 500만주는 회수하지 못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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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4-11-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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