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여성 84% 선불금 시달려

성매매여성 84% 선불금 시달려

입력 2004-09-21 00:00
수정 2004-09-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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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성매매여성 10명 중 4명은 10대에 성매매를 처음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들 중 대부분은 스스로 신고하지 못하고 시민단체나 가족의 도움을 기다린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 성매매 피해여성 긴급지원센터가 지난 6월 이후 100일간 118건의 성매매 피해신고를 접수,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92명 중 43.5%인 40명이 14∼19세에 성매매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53.3%는 20대,3.2%는 30대 이후 성매매를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매업소로 처음 들어간 경로는 직업소개소가 46.1%로 가장 많았으며,광고 등을 보고 스스로 연락한 경우가 21.9%,친구 소개가 18.6%를 차지했다.또 84%가 선불금에 시달리고 있다고 대답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4-09-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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