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파업 비상

한미은행 파업 비상

입력 2004-06-28 00:00
수정 2004-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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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25일 밤 파업에 들어간 한미은행 노동조합이 27일 사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이에 따라 파업 이후 첫 영업일인 28일부터 고객불편이 예상된다.

한미은행은 “파업 중에도 222개 점포가 모두 문을 열지만 서울 명동 등 57개 거점점포에서만 정상적인 업무가 이뤄지고 165개 점포에서는 간단한 입출금 정도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는 이날 오후 8시쯤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실무협상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은행측은 노조의 고용안정 요구에 대해 수용의사를 전달했지만 노조측은 씨티그룹이 씨티은행 서울지점 직원들에게 약속한 수준의 고용보장이 이뤄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단협 보장수준에도 못미친다는 입장을 보이며 맞섰다.

한미은행 이용문의 1588-7000.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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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2004-06-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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