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종사자 25%가 비정규직

병원종사자 25%가 비정규직

입력 2004-05-26 00:00
수정 2004-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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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종사자 4명중 1명 정도가 비정규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병원노련 산하 44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 비율이 1997년 5.2%에 불과했던 것이 매년 증가,올해는 23.6%로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장 가운데 비정규직 비율이 30%를 넘는 곳이 9곳이나 됐으며,이 가운데 4곳이 국립대병원이었다.비정규직의 임금수준은 정규직을 100으로 했을 때 직접 고용 비정규직은 49.3%,간접 고용 비정규직은 43.2%에 불과했다.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정규직이 47.3시간인 반면 직접 고용 비정규직은 48.1시간,간접 고용 비정규직은 52.3시간이나 됐다. 노조는 “비정규직 도입 직종이 경비·청소 등 간접 진료부서에서 직접 진료부서인 간호사·간호조모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특히 간호조무사나 간호보조원의 경우 파견노동자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4-05-2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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