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토요일로 식목일 휴무 2006년 폐지

어린이날 토요일로 식목일 휴무 2006년 폐지

입력 2004-05-19 00:00
수정 2004-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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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6년부터 식목일이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는 등 법정공휴일이 2∼3일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1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자치부가 보고한 ‘관공서의 공휴일 조정촉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정계획에 따르면 내년 7월 공무원 ‘주 5일근무제’ 시행에 맞춰 현재 연간 17일인 법정 공휴일을 14∼15일로 줄일 방침이다.정부는 우선 공휴일 중에서 식목일(4월5일)을 제외키로 하는 한편 어린이날(5월5일)을 그 주 토요일로 옮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키로 했다.또 신정이나 설,추석 등 7일의 명절 공휴일 가운데 하루를 줄이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식목일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방안은 사실상 확정적”이라면서 “그러나 다른 공휴일은 아직 논란이 많아 국민 여론조사 및 관련 단체 등과 협의를 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 중 1000여명 안팎의 표본여론조사를 실시,의견을 수렴한 뒤 내부 검토를 거쳐 다음달 중에 확정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4-05-1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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