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1개 도로 연내 착공

수도권 11개 도로 연내 착공

입력 2004-05-05 00:00
수정 2004-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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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11개 광역도로망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9년까지 모두 완공된다.

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서울·인천시를 연결하는 도로망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

도로건설에는 8022억원이 들어가며 사업비는 정부가 50%,나머지는 해당 자치단체(경기도의 경우 도 50%,시·군 50%)가 분담한다.

합의안에 따르면 서울시의 반대로 난항을 겪었던 고양 화전동∼신사사거리간 5㎞구간이 1050억원을 들여 오는 2008년 말 완공된다.

또 수도권외곽순환도로와 43번 국도가 연결되는 동부순환도로(9.9㎞)도 2009년까지 1980억원이 투입돼 개설된다.

이와 함께 ▲서울 천왕동∼광명시계(6.09㎞) ▲하남 감일∼초이(5㎞) ▲남양주 덕송∼상계(2.64㎞)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4.80㎞) ▲부천 남부순환로∼여월(3.48㎞) ▲하남시계∼방아다리길(2.7㎞)도 2008년까지 개설된다.

또 경기도와 인천을 잇는 ▲인천 원당∼김포 태리(5㎞) ▲인천 서운동∼부천 삼정동(0.54㎞) ▲인천 서구∼김포신도시(5.6㎞)도 같은 기간 개설된다.

이홍재 도 도로계획 담당은 “일부 구간의 경우 병목현상 등 교통체증이 우려돼 협의가 지연됐다.”며 “이들 도로가 완공되면 경기도와 서울시계 도로의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개설공사중인 8개 도로를 포함하면 수도권 광역자치단체를 연결하는 광역도로는 모두 19개로 늘어나게 된다.서울∼경기도 연결도로가 13개,경기도∼인천 연결도로가 6개이며 총연장은 989.71㎞,사업비는 1조845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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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4-05-0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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