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문화재출토지역 복원공사 잠정중단키로

청계천 문화재출토지역 복원공사 잠정중단키로

입력 2004-03-09 00:00
수정 200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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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공사 구간 가운데 광통교와 오간수문 등 문화재가 출토된 지역에서 공사가 잠정적으로 중단된다.

서울시는 8일 “문화재청이 ‘청계천 유적·유물의 발굴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지역은 복원 방안이 검토될 때까지 복원공사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면서 “이같은 문화재청의 입장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청계천복원자문위원회를 조속히 꾸리라.’는 문화재청의 요구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시는 그동안 청계천 복원지역에서 발굴되는 문화재 훼손을 우려한 시민단체 등의 공사중단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복원공사를 진행해 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망월천 정비사업 공정 점검…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망월천 지방하천 정비공사’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받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망월천 정비사업은 강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하천 정비사업이다. 강동구 강일동 일원에 연장 약 860m, 폭 30~170m 규모로 조성되며 약 1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방 축제, 교량 설치, 친수공간 정비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변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지장물 이설 지연과 녹지공간 확충, 주민 요구에 따른 물놀이장 신규 설치 등 주요 계획 변경으로 준공 시점이 2026년 12월 말로 조정됐다. 현재는 변경된 일정에 맞춰 공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박 의원은 “망월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물놀이장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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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기자 shjang@

2004-03-09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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