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곳에 우수디자인 시설물 설치

서울시 14곳에 우수디자인 시설물 설치

입력 2009-05-26 00:00
수정 2009-05-26 0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에 새로운 디자인의 1인용 벤치, 맨홀, 휴지통 등 공공시설물이 곳곳에 설치된다.

이미지 확대
서울시는 도시 공공디자인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역 주변과 공원 등 14곳에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중심으로 시설물 253개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 생활과 밀접한 벤치, 자전거보관대, 휴지통 등 공공시설물을 개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작품들은 ‘2008 공공시설물 일반형 디자인’과 ‘2007·2008 공모전 입상작’ 중에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서울지역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공시설물 설치를 희망하는 지역을 접수해 강북구 수유동 솔밭공원, 서초구 반포동길, 강동구 둔촌동 허브천문공원,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주변 등 14곳을 우선 선정했다. 설치되는 공공시설물은 벤치 90개, 휴지통 45개, 자전거보관대 43개, 볼라드(자동차 진입금지봉) 69점 등이다.

이 중 강동구 둔촌동 허브천문공원에 설치된 벤치(2007년 공모전 동상 수상작 ‘꿈을 날리다’)의 경우 별자리를 관측하는 공원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길에 설치된 1인용 벤치 역시 협소한 공간을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창조적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공공시설물을 확대 보급, 가로경관을 세계 주요도시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6일, 강서구 내발산동 일대에 들어설 ‘서서울문화플라자’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강 의원은 “문화와 체육, 돌봄 인프라 확충을 간절히 기다려 온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서울문화플라자’는 도서관, 생활체육시설, 서울형 키즈카페가 결합된 복합공공시설로, 총사업비 약 5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수요가 높은 워킹풀과 어린이풀을 갖춘 대형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SOC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남권 지역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시설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과 체육·돌봄 기능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시립도서관 중심 계획에서 나아가 생활체육과 돌봄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시설로 확대되면서 주민 수요를 보다
thumbnail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05-26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