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9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입력 2009-04-06 00:00
수정 2009-04-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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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영화제의 도시’ 이달부터 12월까지 8개 열려

서울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국제규모 영화제 5개를 비롯, 모두 8개의 영화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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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9일부터 8일간 신촌 아트레온에서 개막해 영화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전 세계 여성 영화인들의 무대가 될 이 영화제에서는 23개국 초청작품 105편이 상영된다.

6월에는 ‘제8회 미장센단편영화제’가 CGV용산 등에서 열린다.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이 영화제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 등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7월9일에는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서울극장 등에서 진행되며, 8월14일부터는 ‘2009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 축제’가 전국 14개 극장에서 시작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영화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8월24일부터 9일간 대한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45개국 180여 작품이 상영되며, 국내외 유명배우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문화·예술의 상징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식이 펼쳐져 영화제의 무게감을 높였다.

9월17일부터 23일까지는 49개국에서 출품된 200여편이 상영되는 ‘국제실험영화제’가 서울아트시네마 등에서 개최된다.

같은 달 23일부터 27일까지는 3분 내외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이는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12월에는 ‘워낭소리’, ‘낮술’ 등 최근 흥행가도를 달리는 독립영화의 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가 열린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04-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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