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만족도 2년연속 최고치 경신

서울시, 시민 만족도 2년연속 최고치 경신

입력 2009-03-21 00:00
수정 2009-03-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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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과 외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에 의뢰해 지난해 민원행정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74.2점을 얻어 역대 최고만족도를 기록한 전년 74.1점을 뛰어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시민들은 친절도(78.8점)와 효율성(81.2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그동안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부진했던 여성 분야의 경우, 만족도는 전년(14.5점)보다 2배 가까이 오른 28.4점을 나타낸 데 반해 불만족도는 전년(27.7점)보다 2배의 가까이 떨어진 14.4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그러나 한강공원에 대한 만족도가 55.8점에 그쳐 전년(65.3점)보다 9.5점이나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의도·뚝섬 등 5개 공원 특화사업 공사의 영향으로 한강 고수부지 등으로 접근성이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자치구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역시 76.3점으로, 1999년 여론조사 실시 이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시내 25개 자치구 중에 민원행정 분야는 금천구, 문화는 서초구, 환경은 강남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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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03-2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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