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시설 있던 곳 웰빙공원으로

혐오시설 있던 곳 웰빙공원으로

입력 2009-01-28 00:00
수정 2009-01-2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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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양하수처리장 자리 산책로 등 조성… 새달 개방

서울지역의 대표적 혐오시설 가운데 하나인 서남물재생센터(옛 가양하수처리장) 부지가 청정 웰빙공원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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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 부지 16만㎡에 숲속 산책로, 생태연못 등을 갖춘 친환경 공원을 조성해 다음달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곳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다목적 중앙광장 편익시설 ▲정자·의자 휴게시설 ▲생태연못, 오수정화시스템을 갖춘 수경시설 ▲게이트볼장, 자전거 길, 자가 체력단련실, 체육·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음수대 등 편의시설 ▲천연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 지역이 하수처리로 인한 악취 등 장기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임을 감안해 공원조성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 2007년 이후 약 51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이 공원은 이달 말까지 시범 가동된 뒤 다음달 개장된다. 시는 이 공원이 조성되면 강서습지생태공원, 방화근린공원, 옹기골근린공원, 궁산공원과 함께 야생동물의 이동통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남물재생센터 시설집약현대화 사업과 마곡지구 수변도시 조성이 추진되면 앞으로 이 곳이 서울 서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생태, 문화, 체육시설을 겸한 복합 웰빙공원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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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01-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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