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매년 의례적으로 치르던 부서별 송년다과회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올해는 갖지 않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청 16개 부서 송년 다과 비용 320만원으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8개 읍·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연말의 군민화합행사도 올해는 취소하고,그 비용 2000만원을 지역경제살리기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박영언 군위군수는 “연말연시에 소모성 행사를 지양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자는 직원들의 분위기가 있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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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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