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영유아 보육시설 70곳 늘릴것”

오세훈 서울시장 “영유아 보육시설 70곳 늘릴것”

최여경 기자
입력 2007-06-20 00:00
수정 200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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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민 고객과 시장과의 대화’에서 오세훈 시장이 시 정책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19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민 고객과 시장과의 대화’에서 오세훈 시장이 시 정책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보육에 관한 효율적인 정책은 없는 건가요.” “학교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해주세요.” “장기전세주택 가구수를 확대할 계획은 없으신지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시민고객과 시장과의 대화’에서 이같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질문 61건 중 엄선된 것들이었다.

시민 김미경씨는 “셋째 아이를 낳으면 무엇을 해주겠다고는 하지만 보육에 대한 지원은 거의 없다.”면서 “현실적인 혜택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임기 중에 국공립 영유아 보육시설을 70개 정도 추가로 설치하고 아이돌보미, 영유아플라자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담은 여성이 행복한 ‘여행(女幸)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사회복지가로 활동하는 이상태(양천구)씨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면서 동사무소를 통폐합하고 남은 시설을 청소년 시설로 활용할 계획은 없는지 물었다.

오 시장은 “동사무소를 통폐합할 경우 남는 100개의 건물을 복지행정 공간으로 할애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은평구), 공공보육센터(노원구). 문화관광센터(종로구), 치매센터(관악구) 등으로 활용할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상지(은광여고 3년)양과 정하람(중대초 4년)군이 길거리금연 대책에 관한 질문을 하자, 오 시장은 “최근 6개 버스정류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뒤 시민의 반응이 좋았다. 금연공간을 확대해 담배연기를 덜 마시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대답했다.

고려대 행정학과 염재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2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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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06-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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