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 자연학습장 들어선다

관악산에 자연학습장 들어선다

정은주 기자
입력 2007-05-26 00:00
수정 2007-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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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한쪽이 자연학습장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서울시는 오는 9월까지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입구 신림동계곡 옆에 9000㎡(2700여평) 규모의 자연학습원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에 착공할 자연학습장은 장미원·초화원·관목원·농촌풍경단지 등으로 구성된다. 장미원(1000㎡)은 현재 이용률이 낮은 테니스장(2351㎡)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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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아치를 만들어 50종의 장미를 5000주 심을 계획이다. 품종은 플로리번다·랜드스케이프·앤티크 터치·넝쿨 장미 등이다. 장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도록 포토존도 설치한다.

초화원(550㎡)과 관목원(1500㎡)은 휴게시설 자리에 들어선다. 초화원에서는 할미꽃·원추리·비비추·둥굴레·옥잠화 등 15종 2만본이 재배되고, 관목원에는 조팝나무·매자나무·박태기·화살나무 등 30종 4만주를 심는다.

어린이 자연관찰학습장으로 활용하도록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야생화와 나무를 위주로 구성했다.

농촌풍경단지(830㎡)에서는 계절별로 도라지·옥수수·호박·오이 등 농작물 30여종이 자란다. 어린이들은 농촌을 체험하고, 어른들은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나무·벚나무 수림대는 유지하지만, 산책로 곳곳에 의자·야외탁자 등을 마련, 쾌적한 쉼터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자작나무 숲길·꽃아그배나무 동산·철쭉 동산·팥배나무 동산·벚나무 쉼터 등도 들어선다. 투입 예산은 5억 8000만원.

해발 629m인 관악산은 서울과 안양, 과천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명산이다. 평일에는 1만 5000명, 휴일에는 4만∼5만명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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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7-05-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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