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권은오)은 30일 식물자원조사 신기술인 ‘GIS를 이용한 식물자원 수량화 방법’을 개발,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 식물자원의 수종별 분포위치·수량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로 미국·독일 등 선진국이 사용하는 기존 조사방법보다 비용을 60%이상 절감하고 정밀도는 5배 이상 향상시킨 기술이다.
이번 기술개발로 우리나라 식물자원보유량을 최첨단 방법으로 파악해 정밀한 식물자원 이용과 보전관리, 통일대비 북한의 황폐지 녹화, 산불피해지 복구 등이 가능하게 됐다.
수목원은 이 기술을 지리정보개발회사인 ㈜가이아쓰리디에 이전비 1000만원, 매출액의 1%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은 7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해 지난 4월 국내특허를 획득했고, 현재 미국·일본·러시아·중국·인도 등에 국제특허를 출원 중이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2006-10-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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